▷ 해외사례2014.09.19 00:56

 관련 포스트  NIL 그림체 도용(화풍 흡수), 무단 트레이싱, 구도와 소재 표절 [링크]



redjuice ─ rj, しる, 汁, shiru

2001년, 오에카키 게시판(oekakiBBS)을 통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2007년,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데뷔, 그 후 일러스트레이터 미와 시로의 추천으로 창작집단 supercell에 가입.

2014년 현재까지 supercell 소속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며, 웹디자인 회사를 경영중.


공식사이트 ☞ http://redjuicegraphics.com/

픽시브 ☞ http://www.pixiv.net/member.php?id=3446

데비앙 ☞ http://redjuice999.deviantart.com/gallery/

개인계정엔 없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 곳 ☞ http://www.zerochan.net/redjuice




바로 전에 다룬 닐사례[링크]의 완벽한 피해자인 레드쥬스(redjuice)

닐의 화풍 표절을 완전한 허용 범위라며 감싸고 도리어 그런걸 비난하는 풍조에 화가 난다는 발언을 한다.


[열기] 레드쥬스의 닐 옹호발언


하지만 애초에 닐의 파쿠리가 물 위로 떠오른건 레드쥬스의 행실과 파쿠리 전적을 까던 안티스레가 원인이었을 정도로 레드쥬스 역시 파쿠리에 관해선 무고하다곤 할 수 없는 입장. 어떤 한 작가를 콕 찝어서 그 화풍이나 표현기법, 디자인, 컨셉 전체를 흡수해버리는 표절법은 과거 레드쥬스가 행한 그것이기 때문에 저 발언이 자신의 과오를 포장하는 자기실드로도 읽힌다는게 문제다.

저 옹호글에 대한 반박을 위해 닐에 이어 서둘러 이 레드쥬스 사례까지 정리해두는 것.


레드쥬스의 도용전적을 살펴보려면 지금은 역사 속에 사라진 오에카키 게시판(oekaiki BBS)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지만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시절의 일이다. 또 당시에 스스로 도용을 인정하며 사죄문도 작성하고 자숙기간도 거쳤기에 프로로 데뷔한 이래 재차 명백한 도용을 저지르지만 않았다면 굳이 캐낼건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보컬로이드 계열의 창작집단 supercell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2010년도 상반기, 레드쥬스가 팬들을 자극하는 병크를 터뜨리고 만다. 그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고 많은 이들이 주목한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과거의 전적까지 언급되기 시작. 그걸 계기로 프로 데뷔 후의 상업작에도 표절/도용작이 있다는게 발각되는 지경에 이르며, 레드쥬스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파쿠리 작가란 인식이 퍼져나간다. (물론 그를 계속 지지하는 두터운 팬층도 존재한다)


그 병크란 것은 파쿠리와는 무관하지만서도 파쿠리를 파헤친 안티스레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명목이기에 경위를 요약해둔다.

[열기] 레드쥬스의 엽서사기사건




1. 닐 사례[링크]도 그랬지만 완벽하게 베껴그린 무단 트레이싱이 아니라, 보는 사람에 따라 표절이라고 단정짓기 애매한 예가 많다. 하지만 전적과 몇몇 노골적인 표절작을 토대로 레드쥬스란 작가가 표절의혹에 관해 무고하진 않다고 판단하여 '참고'나 '지나치게 영향을 받았다'는 식의 모호한 표현은 지양하고자, 표절/구도와 컨셉 도용/그림체 베끼기 등등 그가 범한 프로의식 없는 비양심적인 행위 전반을 아우르는 '파쿠리'란 단어를 사용한다. [파쿠리란?]


2. 데뷔 전의 행적을 굳이 게재하는 이유는, 데뷔 후에도 여전히 같은 작가의 작품을 베꼈단 점에서 레드쥬스가 글자로만 사죄한채 파쿠리를 놓지 못하고 있단 근거가 된다고 보기 때문. 또한 아마추어 시절의 도용작 중 일부는 단순한 습작이 아니라 공모전에 투고해서 입상까지 한 작품이라 문제가 많다. 아마추어 때부터 상습적으로 파쿠리를 일삼고 또 그렇게 그린 그림을 몇번이나 공모전에 투고해서 데뷔까지 한 작가의 재범율이 엄청나게 높을거란 추측은 몇몇 국내 사례만 봐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작화력이 불안정하며, 화풍은 다양하지만 그것들이 각기 다른 작가들을 연상시킬수록 도용의혹이 짙어진단 것 역시)


3. 현재의 레드쥬스가 있기까지 그가 파쿠리 했을거라고 스레드 내에 언급된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 인물 작화와 구도, 세부 표현법 → 오구레 이토(大暮維人), 무라타 렌지(村田蓮爾), 미와 시로(三輪士郎)

 - 인물 작화와 색채, 표현 기법, 구도, 컨셉, 디자인 → 하쿠아 우게츠(白亜右月http://yellowtag.blog57.fc2.com/

 - 소녀와 메카닉이라는 컨셉과 디자인 → CHOCO=무기타니 코이치(麦谷興一) http://chocolateshop-float.com/

 - 눈동자와 속눈썹 표현 → 니시E다(西E田http://www.nisieda.com/




이하 본문은 2010년 개설된 2ch 레드쥬스 스레드와 그후 안티스레의 내용을 추려서 번역한 후 주제 별로 재구성한 것.

2010년 1월 2일 개설된 레즈쥬스 스레드 제1판 ☞ http://viva2ch.net/illustrator/1262385872-0.html

안티스레화 된 제2판 이후 ☞ http://kamome.2ch.net/test/read.cgi/illustrator/1284208488/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296376729/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324390148/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339792713/


이미 10년도 전의 일이다 보니, 과거 도용이 발각되어 문제됐던 일러스트나 그에 관한 레드쥬스의 사죄문, 그 도용작들의 원본 역시 추적이 어려워서 검증자료가 부실하다. 2ch유저들의 증언만 위주로 게재하는것을 양해바람.

2001-2004년도 과거작 ☞ [oekakiBBS rj] [oekakiBBS redjuice]

과거작 백업 ☞ https://picasaweb.google.com/a3gjiiajl/RedJuice


[열기] 과거 전적에 관해 (1)


[열기] 상업작 중 하쿠아 우게츠 도용작 발각


[열기] 과거 전적에 관해 (2)


[열기] 길티크라운 관련 (1) 레드쥬스의 실력 논란


[열기] 길티크라운 관련 (2) 하쿠아 우게츠 파쿠리 논란


[열기] 데비앙의 해외작가 작품 도용 의혹

 

[열기] 그 외



 관련 포스트  NIL 그림체 도용(화풍 흡수), 무단 트레이싱, 구도와 소재 표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