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젠요지[ 링크 ]나 끌[ 링크 ], 바닐라[ 링크 ] 사례를 통해 벌써 몇번이나 다룬 "그림체 도용"에 관해
몇번이고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단 생각으로 또다른 악질적인 사례 를 소개한다.
1. 닐과 레드쥬스 는 화풍과 보컬로이드란 주력장르가 일치하는 동시에, 펜네임(니루/시루)도 비슷하면서 개인사이트 명의( 닐그래픽스/레드쥬스그래픽스 )와 그 레이아웃 마저 유사한 탓에 동일인물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금까지도 닐을 레드쥬스의 서브계정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정도이며, 전혀 다른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닐 의 그림에 레드쥬스 명의가 붙는 일이 빈번하다 . ("redjuice"로 구글 이미지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작품 중 닐 의 것이 심심치 않게 섞여있다. 반대도 물론.)
2. 닐은 레드쥬스 외에도 트위터 등지에서 반복적으로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언급해온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지 ( 오오카미씨 시리즈 삽화 ), 야부키 켄타로 (T oLOVE 트러블 ), 칸토쿠 의 화풍도 도용한다는 의혹이 있다.
3. 누가봐도 베낀게 명확한 트레이싱 같은건 아니다. 물론 CR[링크 ]처럼 꼴라주+부분 트레이싱으로 보이는 것도 있으나 일부인 탓에, 그림체 도용 쪽에 중점을 두고 보는게 더 이해하기 쉽다.
4. 레드쥬스도 그림체 도용으로 유명한 작가. 대놓고 닐을 옹호하는 발언도 했지만 '하긴 니가 그래야지 뭘 어쩌겠어'란 반응.
관련 포스트 redjuice 그림체 도용, 무단 트레이싱, 구도와 소재 표절 [ 링크 ]
※ 아래 게재할 닐의 도용작 들은 2010년부터 작성된 2ch 스레드에서 언급된 내용을 번역하여 재구성 한 것.
원문 ☞ http://kamome.2ch.net/test/read.cgi/illustrator/1295289093/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322411449/
파쿠리에 관련한 레스를 위주로 갈무리했고, 지워진 일러스트들을 가능한 추적해서 복원했다. 사죄문 작성 이후 삭제되어 볼 수 없는 닐의 과거작(프로 데뷔 전)의 출처는 이쪽 ☞ http://www.zerochan.net/NIL
※ 그림체 도용, 표절, 화풍 흡수 등등 명칭이 통일이 안되서 그냥 ' 파쿠리'로 표기한다 . [ 파쿠리란? ]
2008년
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태어나서 처음 그렸다는 여자 그림을 트윗픽에 공개중.[ 링크 ]
2009~2010 년
(맨 왼쪽) 2009년 5월 21일[링크 ] …── (중앙) 2010년 6월 전후 ──… (맨 오른쪽) 2010 년 8월 15일[링크 ]
레드쥬스 스레[ 링크 ]를 참고하자면, 닐이 레드쥬스를 표적으로 삼아 노골적인 표절을 하기 시작한건 2010년 4월 부터인 듯. 레드쥬스/우나지를 따라한 두가지 화풍으로 정착해서 픽시브 랭킹 상위권에 오르기 시작하는 것도 2010년 상반기 . 동시에 레드쥬스 트위터를 팔로하고 답멘션도 보내며 수시로 레드쥬스와 우나지를 찬양하는 등 , 너무 뻔뻔해서 보는 이들을 당황시키는 언동을 보이는 것 역시 같은 시기. (또 닐을 시작으로 픽시브 내에 수많은 레드쥬스 아류들이 우후죽순 등장한 것도 이때라고 한다)
닐의 2010년도 픽시브 공개작 중 파쿠리 의혹이 짙은 것들을 추려둔다.
[열기] 레드쥬스 파쿠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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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닐이 레드쥬스를 대놓고 모방하기 시작하는 첫 그림. (현재 닐의 픽시브 계정 내에선 삭제된 상태)
2010년 6월 작. 색조와 채색기법의 유사성을 주목.
2010년 8월 작. 닐이 레드쥬스의 화보집을 펼쳐놓고 "보고 그린" 습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픽시브 계정 내에도 남아있는 그림. 하지만 전체적으로 원작 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한 탓에 왼쪽 레드쥬스의 원작을 찾으려고 검색하면 닐의 저 자칭 습작이 제일 먼저 나온다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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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레드쥬스 파쿠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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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에 발매한 동인앨범의 자켓 일러스트. 얼굴선과 이목구비 외에도 옆머리 형태까지 일치.
트위픽에 공개된 러프화[링크 ]를 보면 완성작보다 더 레드쥬스의 원본에 가까운 손과 머리카락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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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레드쥬스 파쿠리 ③ 트레이싱이 확인된 러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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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우나지 파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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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자 닐의 SAI 강좌 ☞ http://iradukai.com/making/579/TOP.htm
(좌) 우나지의 쿠가다치의 검 3권(2009년 5월 발매) 표지 일러스트 좌우반전 - 얼굴형과 이목구비 일치
(우) 우나지의 쿠가다치의 검 4권(2009년 11월 발매) 표지 일러스트 - 오른쪽 팔의 형태와 일본도가 일치
목부터 아래 인체와 의상표현이 미와 시로(三輪士郎)스럽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음.
색감이나 채색법이 오오카미 씨와 7명의 동료들이 애니화 된 이후의 우나지에 한없이 가깝다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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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닐의 본래 실력? 2010년도 트위픽에 공개했던 러프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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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온라인 활동이 많았던 2010년, 닐이 자신의 트윗픽에 공개했던 러프화들을 시간순으로 게재한다.
( 일부는 여전히 닐의 트위픽[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음 ) 위 도용의혹이 제기된 그림들과 같은 시기이니 인체 이해도나 뎃셍 실력을 비교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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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고 그런 파쿠러로 까이던 닐이 서서히 프로의 행보를 보이는 2010년 말, 아이폰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집 萌えるiPhone読本 [ Amazon.jp ]가 발매. 이 책에 수록된 닐의 일러스트는 과연 프로로 데뷔하면서까지 파쿠리를 계속할 것인가 주시만 하던 사람들을 벌떡 일어서게 만든다.
(일러스트집 출판과 함께 픽시브에 업데이트 됐던 닐의 일러스트는 논란 이후 삭제됨)
( 인물의 의상 디자인과 색 배열 등의 세부 특징은 레드쥬스의 카가미네 린 일러스트에서 차용한 것 같단 추측도 있음 )
2011년
1월 21일 , 닐의 도용 전적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스레드가 개설.
[열기] 닐→레드쥬스/우나지 파쿠리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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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이 트위터에 공개한 스크린샷(현재 삭제된 상태) 아래 작업줄에 4034382 라는 창이 띄워져 있음.
픽시브 illust_id= 4034382는 레드쥬스의 CRIMSON HARDCORE 일러스트. 겹쳐보면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가 일치.
이런식으로 닐이 종종 트위터에 공개하던 스샷에 레드쥬스의 일러스트 번호가 슬쩍 끼어있는 적이 몇번이나 있었던 탓에(현재 데이터 소실로 남은건 이것뿐이지만 ) 의도적으로 어필하는거 아니냔 말 도 많이 나왔 다 .
닐이 트위터에 공개했던 칸토쿠, 우나지 화풍을 모사한 습작.
근데 오른쪽 위의 자신의 디폴트라고 그려둔 것이 아래쪽에 우나지 모사라고 그려놓은 것보다 더 우나지 화풍.
2011/01/21(金) 10:38:07 ID:ClTooED6
닐은 전부터 다른 사람 그림이나 화보집을 "보면서" 그린다고 자주 말했어.
보통 그림쟁이라면 참고한다해도 대놓고 말하진 않는 편인데 뭔가 제정신이 아닌 듯.
얘 분명히 남의 그림에서 피부색, 그림자 반사색 같은거 그냥 스포이드로 찍어서 작업할 것 같아.
2011/01/21(金) 15:50:49 ID:rBMPZHJI
내 추측이지만 레드쥬스 그림을 밑에 깔고 그대로 트레이싱 하는게 아니라 베끼면서도 윤곽선을 조금씩 바꾸거나
레드쥬스 의 다른 그림도 이어붙이면서 그려서 선이 완벽하게 겹치진 않는 것 같음.
2011/01/22(土) 15:35:41 ID:PyUUve6j
대체 무슨 생각으로 파쿠리 하는 걸까?
2011/01/22(土) 16:25:33 ID:qM+DTRud
잡아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니까
2011/01/22(土) 17:09:03 ID:PyUUve6j
그거 본인 발언이야?
2011/01/22(土) 17:18:03 ID:ZhXHjBkV
레드쥬스 스레 890 참조↓
890 :2011/01/20(木) 18:38:07 ID:7a+w8/OA
NIL 트위터 프로필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기계랍니다"라고 써있지만
바로 전까진 "그림을 먹습니다"였다고 기억해. 그리고 트위터 옛날거 찾아보면
시루(레드쥬스)씨와 우나지씨를 잡아먹고 싶다 [ 원문 ]
라고 함. 지금 생각하면 먹는다는게 파쿠리한다는게 아닐까 싶음. (파쿠리:꿀꺽 삼키다)
2011/01/31(月) 17:51:50 ID:285TBrdP
픽시브에 있는 레드쥬스의 메이킹 [ 링크 ] 3페이지에 기재된 펜선 넣기가 닐의 메이킹에 펜 선 넣기[ 링크 ]랑 똑같음.
레드쥬스 : SAI의 연필 툴을 커스텀해서 종이에 연필로 그린 듯한 텍스쳐를 씌웠습니다 .
디지털로 작업할 때도 종이에 그리는 감각을 살리면서, 디지털 선화 특유의 "작업감"을 줄여보려는 꼼수입니다 .
닐 : 브러쉬에 텍스쳐를 붙여서 연필로 그린 듯한 질감을 냅니다 . 참고로 하세요.
참고로 하란 말을 니가 하면 안되지... 넌 레드쥬스꺼 베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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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 닐이 트위터에서 도용스레를 언급.
[열기] 현재 삭제된 트위터 원문과 2ch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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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5일자 닐 트위터 (현재 원문 삭제됨)
요즘 계속 그 스레를 돌아봤는데, 더 이상은 위가 쓰려서 전혀 그림도 못 그리고. 죄송해요.
最近ずっとあのスレ追わせてもらってたけど、もう流石に胃が痛くて全然絵も描けないので。すみません。 56分前
내가 잘못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 정도였으니까, 난 이제 레드쥬스님께 평생 면목이 없다.
自分の非で他の人があれだけのこと感じてるわけだから、もう俺はしるさんには一生頭上がらない 1時間前
그 사람들이 말하는건 확실히 타당한 것이기에, 죄송하지만 확실히 사죄하고나서 픽시브 재개하겠습니다.
彼らの言っていることは確かにもっともなので、申し訳ないけれど、しっかりと謝罪してからpixiv再開します。 2時間前
2011/01/25(火) 18:35:49 ID:GIYRMunh
기법이나 채색법을 공부중인건 이해하지만 구도나 분위기까지 완전히 카피하면 뭐가 재밌는건지 모르겠음.
2011/01/25(火) 19:23:09 ID:FVgKk2nA
닐아 이 스레 보고 있냐. 사죄할 것 같으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볼까 싶다.
2011/01/25(火) 19:35:47 ID:lwyF1Q4u
내가 이런 스레 세워졌다면 그림 같은거 절대 못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닐도 그렇냐. 조금 안심했다.
2011/01/25(火) 20:01:27 ID:DcPUYTN6
위통이 올 정도로 섬세한 사람이었으면 파쿠리 당한 사람의 고통이나 창작에 동반하는 괴로움 같은걸 가장 먼저 생각했겠지.
백지부터 그림을 그린 적이 없어보임.
2011/01/25(火) 20:03:06 ID:33qNjnxh
트레이싱은 대체 왜하는거냔 소리를 하던 핥러가 닐이 문제를 일으키자마자 싸고 도는거 봐라.
2011/01/25(火) 20:58:39 ID:5fy2a53/
모처럼 반성하고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것만 비판을 안티 취급하는 광신도들이 작가를 망친다.
2011/01/25(火) 21:13:53 ID:mh3VnRz8
잠깐, "요즘 계속 돌아봤다"는건 스레를 알게된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란 거잖아.
그럼 16시간 전에 twipic에 레드쥬스st 그림 올렸던건 대체 뭐야? 진짜 반성하고 있는거야?
2011/01/25(火) 23:51:13 ID:H4pdUuYj
앞으로 태도 싹 바꿀거라고 봐. 그것밖에 방법이 없으니까.
근데 여태까지 주변 사람들한테 아무 소리도 못들었나... 웹상에선 트위터 맨션같은 소리만 하는 팬들이 많다더라도
오프라인에선 대학(토쿄 디자이너 학원) 다니고 있으니까 강사나 친구들한테 충고 한마디 들을 법 한데 말이지...
2011/01/26(水) 00:29:25 ID:s2s+qVph
확실히 학교 다니고 있다면 쓴소리 들을 법 한데. 그 학교 포스터 같은 것도 그리더만.
2011/01/26(水) 00:31:52 ID:U5lJ+0vX
유유상종이지. 똑같은 수준의 모럴로 집단이 형성되면 아무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 함.
2011/01/26(水) 00:48:50 ID:sF1g5Ngu
레드쥬스가 언제 들고 일어날지 궁금해서 방관했었는데 언젠가 이렇게 터지겠거니 하고 입 다물고 있던게 아닐까 싶다.
이 인간이 내 그림 베끼고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이 따지고 본인은 입 다물고 있는게 겉보기에 훨 낫다.
2011/01/26(水) 01:46:36 ID:nVqsWhkO
레드쥬스는 자기도 파쿠러라 따지고 싶어도 못 따짐 .
그야말로 들고 일어난 순간 네가 뚫린 입이라고 그딴 소리하냐, 그보다 엽서는 어쨌냔 말만 듣고 말테니까.
※ 레드쥬스는 2009년, 응모자 전원에게 엽서세트와 동인지 재고(5천엔상당)를 보내준다며 대량의 개인정보를 모은 후 잠적해버린 전적이 있음.
관련 포스트 redjuice 그림체 도용, 무단 트레이싱, 구도와 소재 표절 [ 링크 ]
2011/01/26(水) 02:13:09 ID:x8esWwXG
노이지→레드쥬스→우나지→? 짝퉁 닐은 계속 진화할걸. 다음엔 김형태려나?
※ 이전 닐이 트위터에 "자신의 엔진"이라며 김형태 일러스트집 사진을 올린적이 있음. [링크 ] ( 사진은 지워진 상태)
시기상 바로 얼마전 레드쥬스도 좋아하는 작가로 김형태를 꼽은 적이 있기에 이것도 레드쥬스 따라하기의 일종이 아니냔 반응.
2011/01/26(水) 09:20:28 ID:0qvRiX2d
칸토쿠(カントク)일지도 몰라.
2011/01/26(水) 22:05:41 ID:XLd7AhSU
픽시브의 파쿠리 태그는 지우면서 그림은 그대로 두는건가. 프로필 이미지는 여전히 우나지 파쿠리 그림이고...
역시 진심으로 반성도 사죄도 할 생각 없어 보임. 앞으로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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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 닐이 픽시브에 사죄문 게재. 동시에 픽시브 계정 내 대부분의 그림들이 지워진다.
[열기] 사과문과 2ch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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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자 닐의 사죄문 [원문 ] (이후 2014년 현재까지 픽시브 갱신 없음) 작년 작품에 관해, redjuice님의 일러스트를 도를 넘어선 형태로 참고한 것과 자신의 작품으로 발표한 것과 그것을 보고 불쾌하셨을 분들과 이걸 계기로 알게 되신 모든 분들을 향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자인 redjuice님께는 일개 창작자 지망생으로서 큰 무례를 범하게 된 것을 깊이 사죄드립니다.
올해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나름대로의 분석을 통해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즐겁게 봐주실 작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해 나아갈테니 부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昨年度の作品に於いては、redjuice氏のイラストを度を過ぎた形で参考にしたのもを、自分の作品として発表してしまったこと、 またそれを見て不快に思われた方々、その他閲覧していただいた全ての方に対して、誠に申し訳ないことをしてしまいました。 また当事のredjuice氏には、一クリエーター志望者として大変な無礼を致しました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上げます。
今年は自分の世界観を自分なりのアプローチの仕方で描いていけるよう精進していきます。重なりますが、大変申し訳ございませんでした。 至らない者ですが、皆様に面白いなと思っていただける作品を提供出来るよう、一層励んでいきますので、どうか今年も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2011/01/27(木) 12:34:58 ID:Fpw3svVE
닐 : 우나지는 화 안내니까 레드쥬스한테만 사과해야지
2011/01/27(木) 12:37:54 ID:QORG8Vs3
그러게. 레드쥬스 외의 참고작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하네.
2011/01/27(木) 12:57:50 ID:qk8wEOg1
사죄문으로 올린 그림마저 파쿠리인걸 보니 할말이 없다ㅋㅋㅋ
2011/01/27(木) 13:03:59 ID:GA9gU0tM
제일 나쁜건 대놓고 파쿠리해댄 닐을 향해 닐님은 님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지껄이는 맹목적인 팬들이다
2011/01/27(木) 15:12:43 ID:ee3W2vLR
사죄하는 일러스트도 레드쥬스 파쿠리인데 제정신인거야?
2011/01/27(木) 15:17:47 ID:UYip/pTI
왜 저기에 사죄문을 올리는걸까... 이럴때를 위해 있는게 공식 사이트 아닌가? 픽시브가 사람들이 더 보니까?
아무리 그래도 자기 공식 사이트에도 사죄문 올려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http://nilgraphics.web.fc2.com/ 근데 사이트도 완전히 레드쥬스 파쿠리...
2011/01/27(木) 17:12:41 ID:fkzuWwvZ
그림이 조금씩 사라진다
2011/01/27(木) 17:15:12 ID:eWDEHLVT
지운 그림은 파쿠리였단거군
2011/01/27(木) 17:29:41 ID:jHjMAPjL
믿기진 않는데 남아있는 그림은 닐 기준으로 자기 실력으로 그렸단걸까?
아니 설마~ 저런 대놓고 파쿠리인 그림이 설마~~
2011/01/31(月) 20:18:06 ID:AcJ0+3dR
사죄 그림이나 강좌 그림이나 손을 못 그린다. 바닥에 비춰지는 거울면이 대충 반전해서 붙인거라 이상한 공간이 있음.
선구자를 따라하며 그럴싸 해보이는 잔기술을 익히는건 상관이 없지만
세부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공부하는게 완성도를 올릴 수 있을텐데.
2011/01/31(月) 20:32:09 ID:wCVR3m8D
센스가 있는 척 하는 기술은 쩐다고 생각해.
2011/02/01(火) 01:17:19 ID:T6auaLTR
도용범이 아니여도 손을 잘 못그리는 사람은 많아.
그런데 전체 퀄리티 안에서 따져봤을때 손만 특출나게 이상한 그림이 많은 것 같다.
2011/02/02(水) 05:55:52 ID:DG8pE2im
센스가 좋은 거랑 잔기술 쩌는건 의미가 많이 달라.
컨닝으로 얼기설기 푼 답안지는 진짜로 공부한 사람만 컨닝이란걸 알아봄.
솔직히 닐은 노력 자체는 하고 있다고 생각함. 근데 연습과 본방의 차이를 몰라서 문제야.
베낀걸 안들키고 연습하면서 기본적인 역량을 조금은 올릴 수 있지만
본방에서까지 컨닝페이퍼가 없으면 안된다는게... 그것 때문에 끝장 날 듯.
2011/02/02(水) 06:01:15 ID:DG8pE2im
전적도 있어서 상업활동에서까지 도용작을 팔아먹고 정식으로 고소 당하지 않는한 안 바뀔 듯.
2011/02/05(土) 21:58:22 ID:3RdzEdrU
닐 12월엔 "트레이싱이라니... 솔까 트레이싱 해봤자 실력 안늘어"란 트위터를 쓰더라니.
근데 트레이싱은 둘째치고라도 디자인을 통채로 파쿠리해서 상업활동하는건 뭐냐 싶음.
요즘 그림은 우나지랑 레드쥬스 꼴라주 같아서 기분 나쁜데 우나지 파쿠리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하냐...
2011/02/07(月) 08:27:50 ID:lrcMRCQ3
다른 사람 그림을 연구하면서 너무 뻔하게 영향받고 있는 도중이면 애초에 프로로 일할만한 레벨은 안되는거라고 보는데
모방하는 능력이랑 모방하고 싶단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안타까울 지경.
이번 일이 좋은 기회였다고 봐. 이대로 였으면 다른 사람 작풍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걸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지 못한채
계속 상업활동 했을테니까. 아직 거의 아마추어일때 터져서 다행이야.
2011/02/16(水) 15:05:44 ID:BOqnCBAL
파쿠러는 재범확률이 엄청 높아. 세번째도 분명 있을걸.
그땐 우나지한테 사과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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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 사죄문 게재 한달 후.
자숙중이라는 닐이 여전히 대놓고 레드쥬스의 스토킹+파쿠리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좌중경악.
[열기] 트위터 원문과 2ch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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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쥬스 트위터) 데레(デレ)성분이 부족해서 IS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원문 ] (45분 후, 닐 트위터) 그런고로 내가 데레를 채워보았다 ...안되나ㅋ [ 원문 ] 2011/02/25(金) 10:34:49.29 ID:tqWfLrdj
http: //redjuice999.deviantart.com/art/DIZZY-quot-Freezing-Note-quot-eBook-Edition-285473133
이거 오른쪽이네.
2011/02/25(金) 11:03:17.36 ID:rbURLfws
헐..... 뭐야 얘 무서워. 진짜 언제까지 들러붙어있을 생각인거야. 그보다 전에 그 사죄문은 대체ㅋㅋㅋ
2011/02/25(金) 12:37:13.22 ID:R7zp0mJv
그런고로는 뭐가 그런고로야. 여지껏 재미삼아 보고 있었는데 이건 진짜 소름끼침.
농담으로 스토커나 룸메이트라고 불렀는데 진짜 같잖아.
2011/02/26(土) 13:28:33.05 ID:jPOpZxZ4
그렇게 사죄해놓고 잘도 레드쥬스한테 앵기는구나. 게다가 저런 그림까지 공개하면서...
2011/02/27(日) 14:46:49.16 ID:X8O/qRyI
캐 볼 생각은 없지만 닐은 어딘가 따로 활동하는 곳이 있을 것 같다.
저런 자기현시욕 덩어리 같은게 얌전히 자숙할리가 없다고 봐.
2011/03/04(金) 13:59:37.22 ID:nj4mpSEE
레드쥬스가 신작을 올렸으니 닐이 또 베낄지 기대
2011/03/04(金) 18:23:25.03 ID:VcEbgDoC
레드쥬스가 그린적 없는 포즈와 머리 모양, 디자인으로 닐이 그릴 수 있나?
교본이 없으면 칠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다. 차라리 레드쥬스와 우나지를 섞은 그림체를 따로 만들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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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위터만은 계속해가며, 동인활동과 상업활동을 이어감.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건지? 위의 2010년도 러프와 같은 수준의 어설픈 인체에 밍밍한 배경의 일러스트들이 나온다.
[열기] 사죄문 게재 전후 일러스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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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 표절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잠적한 2011년도 신곡 앨범자켓(오른쪽)의 인체이해도나 기법이 2010년도 아이덴티티+ 앨범자켓(왼쪽)과 비교해서 너무 레벨이 낮다보니 엄청난 퇴보로 보일 지경. 하지만 본실력인 듯한 2010년도 러프들과는 같은 수준.
그렇다보니 2010년도 그림은 뭔가 원본이 따로 있을거란 추측과 함께, 딱 저게 무단 트레이싱이나 컨셉/색채 도용없이 순수한 실력으로만 레드쥬스를 흉내낸 닐의 최대 화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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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 여름 코믹마켓(C81)에 참가.
[열기] 2011년 하기 공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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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그려졌고 한 행사에서 판매된 일러스트임에도 인체이해도가 들쑥날쑥한 것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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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2011년 하반기 상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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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발매한 앨범자켓이 얼마전에 레드쥬스가 그림방송으로 작업과정을 공개했던 일러스트와 같은 구도.
2011년 12월 발매한 보컬로이드 비젼 DVD 자켓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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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문 이후, 눈에 띄게 인체가 무너진 것과 더불어 레드쥬스 풍의 화려한 배경이 없어져서 작품 퀄리티가 퇴행했다는 평가였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모바일 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통해 다시 레드쥬스의 아류로 되돌아간다.
[열기] 레드쥬스 스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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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쥬스 안티스레 4판 ☞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324390148/
2012/04/20(金) 19:27:45.26 ID:NiBPljaS
스퀘어 에닉스 시시라라는 레드쥬스 그림 아니지? 외주 안 받은건가?
2012/04/20(金) 21:13:51.26 ID:baNmNCWm
레드쥬스가 거절한 일은 닐이 반값이하로 후려친 가격에 받으니까 걱정할 필요없다ㅋㅋㅋ
2012/04/20(金) 22:10:09.39 ID:NiBPljaS
시시라라가 닐이야? 작가명이 안보여서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너무 뻔하게 레드쥬스를 의식한 그림체라 물어본거.
레드쥬스가 거절해서 레드쥬스스럽게 그리는 작가를 찾아서 의뢰한거면 뭔가 불쌍한데... 아니, 자기가 원한걸지도 모르겠다만
2012/04/22(日) 10:23:31.76 ID:ithnRPBt
전에 더 인터뷰즈에서 '프로가 되서도 누군가의 열화 카피인건 웃음거리죠'라는 발언은 닐이나 심하게 따라하는 핥러들을 향해 비꼬는 거였나. 자학도 포함해서? 오히려 닐을 저격한거였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네. 웃기다.
2012/04/24(火) 14:44:20.85 ID:lu/OgadO
해외 아티스트를 파쿠리 한 시점에서 설득력이 없답니다.
2012/04/24(火) 21:37:06.05 ID:yesgAtcA
닐은 영향을 받았단 것보단, 받은 영향을 지나치게 남기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봄.
존경하는 작가와 그림체가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거든. 그런 의미에선 레드쥬스의 '어떤 작가의 영향을 받았다는건 자랑스러운 일이고, 오리지널리티가 절대적인 스테이터스가 아니다'는 발언 [ 링크 ] 은 지극히 타당함.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아마추어까지의 이야기고, 프로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프로의식이 낮은거임.
때문에 이렇게 비난의 표적이 되는거고.
...근데 이것도 결국엔 개개인의 윤리관 나름이라 먹고 살겠다고 파쿠리하는 사람이 잔뜩 있는거겠지.
2012/04/28(土) 19:21:07.10 ID:hAd6G812
닐도 비난여론에 두들겨 맞고 사죄한 후에 그린 동인시디나 미쿠디비디 자켓은 자기 그림을 찾으려는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말야. 결국 다시 돌아와버렸지만.
2012/05/02(水) 06:21:19.50 ID:pvKNCWSX
오랜만에 닐 트위터를 봤는데 지금도 레드쥬스랑 같은 소리를 같은 타이밍으로 하고 있음.
그림만이 아니라 인격 그 자체를 트레이싱한다는 느낌이라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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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상반기 : TCG 확산성 밀리언아서 메인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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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日) 19:23:38.59 ID:ettWRA9s
지금 밀리언아서에서 장난 아니게 일감받고 있더라. 실력이 엄 청 늘었어.
(좌) 2010년, 레드쥬스의 모방을 시작하던 시기의 개인작, (우) TCG 확밀아 <머메이드> 카드 일러스트
2012/05/21(月) 22:16:05.86 ID:oKXf1Q/g
푸카라는 캐릭터 보고 장 난하나 싶었음. 암만 봐도 길티크라운(레드쥬스가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TVA)의 이노리.
2012/05/23(水) 18:34:43.11 ID:j+t7fxnU
밀리언아서 그림은 전반적으로 레드쥬스 풍이라고 생각함.
(좌) 닐의 스퀘어 에닉스 시시라라 오버드라이브, (우) 레드쥬스의 길티크라운 이노리 원안
2012/06/21(木) 20:41:50.81 ID:CcNrthNy
Project DIVA f 모듈 디자인 했더라. 떠오르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라고...
근데 프로젝트 DIVA는 유노미[ 링크 ]도 그렇고 맨날 트레파쿠 작가 기용함. 2012/06/22(金) 18:30:08.60 ID:tK9an4/S
DIVAf 점포별 예약특전도 그리셨음. 잘도 이런 인간을 기용한다니까.
사죄만 하고 아무 반성도 없이 외주 받아서 일하던데 파쿠러들은 공통적으로 뭔가 어긋나 있는 듯.
영향을 받았다는 정도로 끝날 레벨이 아닌데 말야.
2012/06/22(金) 19:54:24.62 ID:7f26To8C
DIVA 특전, 옛날엔 레드쥬스였잖아... 레드쥬스를 못 쓰니까 닐을 대신 쓰는게 요즘 유행인가?
2012/06/22(金) 22:24:59.73 ID:rFNGSLoc
스퀘어 에닉스도 전에는 레드쥬스였음.
2012/06/29(金) 21:34:24.80 ID:W5HzxHeo
레드쥬스가 비싸져서 닐을 쓰는거겠지만, 그런 식으로 가면 앞으론 원조 그림을 못 보는 거잖아...
2012/06/30(土) 09:47:17.00 ID:75UQw6sX
그나저나 저런걸 의뢰하는 쪽도 알고 하는거겠지?
외주를 받을 수 있으니까 후안무치의 대놓고 파쿠리하는 상습범들이 넘쳐나는걸테고, 상업물이면서도 의뢰를 하는 쪽 역시 문제라고 봄. 파쿠러들끼리 짝퉁 양산해서 뭐가 좋은건지 이해가 안된다.
2012/07/02(月) 10:34:42.50 ID:XP51DkhK
요즘 그림을 보니 충분히 레드쥬스의 하위호환이 될 것 같다고 느낌.
실제로 레드쥬스는 그림만으로 먹고 살 생각은 없어 보이니까.
※ 레드쥬스는 본직이 웹디자이너였으며 현재 웹디자인 회사를 경영중
2012/07/06(金) 11:20:26.66 ID:ftNoxJH2
짝퉁으로 만족하다니... 저런걸 원하는 소비자들도 저질이 됐구나
2012/07/06(金) 12:08:41.56 ID:lk9LhWFa
레드쥬스 역시 데뷔 초에는 여러가지 영향을 받은게 보였잖아ㅋㅋ
근데 닐은 영향을 받았단 레벨로 끝나지도 않고 의식적으로 닮게 따라가고 있으니까.
심지어 그걸로 상업활동까지 함. 고용하는 쪽도 그걸 감안하고 발주하고 있을테니 제정신이 아니야.
2012/07/08(日) 11:10:02.92 ID:AQXlFmVV
그림체를 영향 받아서 완전 빼닮은건 뭐 그럭저럭 넘길수 있는데 상업작품에서 기시감이 드는건 진짜 아니라고 봐.
아마노쟈 자켓 일러스트는 비클엔드로 밖엔 안 보여.
(좌) 닐의 아마노쟈 (天ノ弱) 앨범 자켓 일러스트 , (우) 레드쥬스의 비클엔드 (ヴィークルエンド) 소설표지 일러스트
2012/07/08(日) 14:18:56.84 ID:V4mcMJB/
닐은 영향 받았단 정도가 아님. 완전 모방한거라 복제품이나 다름없고, 그림의 구도나 분위기까지 비슷하게 가니까 끔찍해.
난 레드쥬스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닐이 하는 짓은 고젠요지[ 링크 ]랑 비슷하다고 봄. 팬네임마저 "닐(니루)"이란 시점에서 자각하고 그러는거나 의도한것 같아서 완전 쓰레기같음.
※ 니루=にる(似る,煮る)= 닮다,비슷하다란 의미
2012/07/11(水) 19:55:27.13 ID:a9pWPx0i
밀리언아서 하고 있는데 진짜 레드쥬스인줄 알 정도로 닮았더라. 작정하고 행적 쫓는 사람 외에는 동일인물이라고 착각할 것 같음. 닐을 아는 사람은 어설픈 뎃셍이나 세부를 보면 구분이 되긴 한다만. 이 정도 짝퉁 작가를 메인으로 기용하는 회사도 문제라고 봐. 옛날에 비하면 꽤나 필력이 늘긴 했고 화면 밀도를 채우는 것도 능숙해졌는데 전부 레드쥬스 영향인거잖아.
이걸로 먹고 살거면 좀 더 개성을 가졌으면 함.
2012/07/11(水) 21:16:01.38 ID:rIWMyfOG
레드쥬스도 뎃셍이나 인체가 삐끗하곤 하는데 그런것까지 성실하게 따라함.
근데 소셜게임 붐이라 닐 만큼 노골적이진 않아도 흉내내는구나 싶은 작가들 자주 보여.
모바일 계열은 특히 의식 수준이 낮음.
2012/07/28(土) 15:41:48.31 ID:JdRPY9hP
밀리언아서로 알게 됐는데 파쿠리 작가였구나. 척 봐선 잘 그린 그림인데 얼굴 표정이 뭔가 어색해서 신기했어.
아예 인형같은 딱딱한 표정을 노리고 그린 것도 아닌데 "어색하다"는 표현이 제일 어울림.
모방이니까 그렇다는걸 알았더니 묘하게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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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하반기 : 스퀘어 에닉스 입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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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金) 22:31:06.92 ID:YZs4DfZK
닐 스퀘어 에닉스 입사.
니코니코 생방송(ニコ生)에서 발표. http://someoneone.blog116.fc2.com/blog-entry-3075.html
2012/11/15(木) 21:55:49.25 ID:rtu71Auh
와타나베 마유 3rd 싱글 완전생산한정판 특전 일러스트북 http://www.cdjournal.com/main/news/watanabe-mayu/48254
호화작가진이란다.
2012/11/15(木) 22:44:22.90 ID:8Wdw6d7P
원본은 좌우반전한 이건가? 레드쥬스 풍인건 당연하고 어디서 본 것 같더라니.
(우) 레드쥬스의 pixiv cv illustrations 표지 일러스트
2012/11/16(金) 01:09:54.61 ID:GcELuPN8
저거 꽤 최근에 그린걸테지? 근데 왜 저렇게 뻔하게 베낀걸까.
입사하고 얼마 안됐을텐데 사내 업무랑 관계없는 분야에서 벌써 저지른거봐라... 게다가 AKB 관련이면 벌써 끝난거 아니냐.
2012/11/26(月) 16:33:59.94 ID:4brnn7Yy
닐의 상업그림 보면서 매번 느끼는건데, 선전상품인걸 완전 무시하고 그저 레드쥬스 파쿠리만 하고 있다는게 굉장함ㅋㅋㅋ
마유유의 의상도 멋대로 바꿨지만 여전히 보컬로이드 의상이고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고 해야하나.
클라이언트의 의뢰내용을 이해하긴 하는건가 싶음. 저런 일은 본래 이미지를 무시하는게 제일 안되는거 아니야?
2012/12/28(金) 21:58:05.90 ID:g/NiMW/o
레드쥬스 그림을 그냥 그대로 가져간거라, 다른 작가들은 기획 취지에 맞춰서 아이돌 의상을 살려서 그리는데
닐은 레드쥬스 원본 영향 때문에 혼자 미쿠 옷인게 웃픔ㅋㅋㅋ
2012/11/16(金) 01:41:47.28 ID:GwTdEI+Q
기존에 있는걸 변형 파쿠리해서 그리는거 아니면 못하는 것 같다.
http://twitpic.com/app3lm
자화자찬하던 저것도 유명한 본티지 리리슨데 본인은 패러디란 인식이 없는 것 같아서 놀랐달지.
저 인간은 모든게 전부 이런식으로 그린걸거야.
2012/11/19(月) 16:59:28.49 ID:smYQJ9zI
저걸 패러디도 아니고 오리지널로 투고한거 보면 완전 아웃인데. 누가 좀 대놓고 물어봤음 좋겠다.
2012/11/20(火) 04:45:47.18 ID:+DhLSMxa
레드쥬스 같은 배경과 레드쥬스 베이스에 우나지스러운 채색을 빼면 이상하게 가늘기만 해서 안정감 없고 군데군데 제대로 그리지 못한 인체만이 남겠지. 자세히 보면 채색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부류의 작가라고 생각해.
캐릭터 표정도 레드쥬스가 그린 적 있는 표정 외에는 패턴이 없으니까 더더욱.
2012/11/20(火) 21:20:17.88 ID:/L0AzpeQ
이것도 레드쥬스 일러 랑 이노리를 짬뽕시킨거 .
얜 글렀어.
2012/11/20(火) 22:23:14.90 ID:q+C5o7pc
피부가 갈색이라고 너무 단정짓는 것 같다. 트위픽에 있는것들은 암만봐도 레드쥬스 짝퉁이 맞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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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스퀘어 에닉스 소속 오바타 레오(小幡怜央)라는 명의로 전격문고 토쿄 소울위저드(塔京ソウルウィザーズ) 표지와 삽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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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日) 21:25:35.61 ID:gPpFwAAU
요즘 뭐하나 했더니 라노베 표지 그렸더라. 이거 닐 맞지?
2013/01/14(月) 04:52:05.73 ID:Lvs8Z6JG
표지 캐릭터 실루엣부터 배경기법에 완전 레드쥬스잖아...
2013/03/02(土) 14:59:30.20 ID:imXDmhC0
보통 구도가 좀 겹치는 정도로는 아무생각 안드는데 닐 같은 경우엔 원본의 출처가 뻔하다 보니까
아 이건 레드쥬스의 그 그림이고 저건 우나지의 그 그림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듯.
라노베 표지도 레드쥬스가 그린 바케모노가타리 일러스트더라.
2013/04/16(火) 15:26:01.14 ID:Ysu59bY0
닐이 삽화 담당한 라노베 봤는데 그거 진짜 굉장함ㅋㅋㅋ
안쪽 그림체가 레드쥬스/우나지에서 갑자기 야부키(ToLOVEる)로 바뀌었음ㅋㅋㅋㅋㅋㅋ뿜었닼ㅋㅋ
야부키 화풍이라니 갑작스러워서 이해가 안됨... 최소한 그림체는 좀 통일하자.
그리고 회색모드가 너무 진해서 효과는 다 뭉개지고 진짜 한결같이 지저분한 삽화였다.
2013/02/23(土) 12:23:52.09 ID:/pad7Ezt
http://twitpic.com/3qujfn
오토바이 탄 여자 그림은 괜찮은가 했더니 이것도 원본은 오오카미씨 시리즈같다.
얘 때문에 우나지가 잠수타서 안 돌아오는걸지도 몰라
2013/03/02(土) 11:52:32.73 ID:PU2yR0AL
왜 사진 트레이싱한 카모[링크 ]는 안되고 다른 사람 그림 뻔하게 베껴대면서 부분 트레이싱까지 하는 닐은 멀쩡한건지.
2013/03/02(土) 22:05:53.24 ID:PU2yR0AL
그날의 사죄문은 대체 뭐였던거냐. 시시라라 드래곤블릿도 레드쥬스 동인지 EXT잖아.
왜 이렇게 그대로 가져다 그리는걸까. 이래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싶어도 못하겠다.
2013/03/12(火) 21:03:59.96 ID:J5FNqhWO
iPhone 일러스트 - - - 레드쥬스의 슈퍼노바2 자켓
아마노쟈 자켓 - - - 레드쥬스의 비클엔드 표지
메이킹 일러스트 - - - 우나지의 쿠가다치의 검 3,4권 표지
토쿄 소울 위저드 표지 - - - 레드쥬스의 바케모노가타리 일러스트
AKB마유유 일러스트 - - - 레드쥬스의 pixiv cv illustrations 표지
아는 것만 이 정돈데, 전부 도작에 속한다 고 생각함. 대체 왜 이렇게 똑같이 그리는건지.
2013/03/12(火) 21:49:43.16 ID:ErVMYffY
사죄 후에 겉으로 드러나게 활동하진 않아서 그냥 잊고 살 수 밖에 없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트위터는 평범하게 하고있네.
게다가 공개한 그림 중에 레드쥬스의 바케모노가타리 입을 크게 벌린 얼굴이 업된 거랑 비슷해 보이는 것도 있음.
노력 어필하는 것도 엄청나고, 안물안궁인 어드바이스도 해대는게 짜증.
근데 이렇게까지 디자인과 포즈를 베끼대지만 않았으면 기술만은 제법이란 소리 들을텐데 바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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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레드쥬스의 옹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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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interviews.jp/redjuice/5034546
──솔직히 답해주셨으면 합니다만, 레드쥬스님께 지나치게 (문외한이 보고 구별 못 할 정도로)
영향 받은 채로 상업활동을 하는 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히 허용의 범위입니다.
내 그림체를 따라하고 있구나 느끼는 사람은 종종 봅니다만, 대개가 표면적인 선긋기나 텍스쳐 바르기 정도의 얄팍한 모방에 그친 예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우는, 제 그림의 기하학적인 부분이 아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뭔가 공감의 에센스를 이해하려는 듯한 깊은 관찰력이 느껴집니다. 그건 보는 눈이거나 프로포션의 밸런스거나 하는 표면적인 부분에서 시작했으나 더더욱 자신의 그림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그림이 본인의 이상에 맞는가 어떤가 하는 것까지 깊게 파고들어 그림을 그리는, 고도의 진지함을 갖추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화력은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남은건 얼만큼 개성을 키울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달려있는 듯 합니다만, 저 역시도 그림의 개성이 고착되어있지 않은 타입인지라 현시점에선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걸 가지고 야단법썩을 떠는 풍조에 화가 납니다.
하지만 제 그림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보고 착각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큰 영향을 준 것이 제 그림었다는건 영광입니다만, 스타트 대시에서 좀 지나쳤다곤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 부분은 그리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3/04/28(日) 20:59:50.48 ID:wUAq56jb
레드쥬스는 그냥 무난하게 넘기면 될 질문에 정색하고 답하니까 웃기다.
하긴 너무 닮아서 착각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니 변명하지 않을 수가 없어졌을 수도 있겠어.
2013/05/07(火) 14:52:29.03 ID:Retc8LBf
레드쥬스는 전적 화려한 파쿠러니까... 닐을 묻어버리려면 니가 감히란 소리만 들을게 뻔해.
역시 파쿠리는 파쿠러를 대상으로 하는게 좋은가 봄.
2013/05/07(火) 18:48:17.94 ID:XIMp7Pcq
레드쥬스 전적이 뭐길래? 닐처럼 알기 쉽고 명백한건 상업활동 시작하곤 없는 것 같은데
2013/05/07(火) 19:10:23.19 ID:SHvk2YWs
하쿠아 우게츠(白亜右月) 트레이싱한거 딱 걸린게 있음.
2013/05/07(火) 19:19:27.28 ID:Retc8LBf
옛다 http://toro.2ch.net/test/read.cgi/illustrator/1339792713/265-267
2013/05/07(火) 19:47:14.08 ID:yptDomV8
길티크라운은 영향받았네...싶은 정도 아니야?
내가 본 건 데뷔 전에 배경 그대로 가져가 쓴거임. 커다란 뼈다귀 떨어져 있는 그거.
레드쥬스는 보는 눈이 있는 파쿠러고 닐은 미묘하게 변형시켜서 확실하게 추긍하기 어려운 치사한 파쿠러란 이미지.
관련 포스트 redjuice 그림체 도용, 무단 트레이싱, 구도와 소재 표절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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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이후 2014년 상반기까지의 전적 및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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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30(日) 00:40:59.45 ID:J5Cp2gOq
최근에 트위터에 올린 녹색 캐릭터, 윤곽부터 전반적으로 레드쥬스가 그린 이거랑 너무 닮았음.
진짜 자기 그림이란게 없구나 싶다.
2013/10/31(木) 02:16:34.75 ID:2/ZWfzUF
전혀 성장하질 않네ㅋㅋ 스퀘어 에닉스 들어가고 변형파쿠리는 역시 졸업했겠지 했는데 변함없음.
2013/11/08(金) 14:56:33.84 ID:8c/HuFEE
밀리언아서는 이게 꽤나 최근꺼 같다.
이거 머리카락 처리가 레드쥬스가 그린 자켓 일러스트 보고 그렸구나 싶음.
↑링크처가 삭제되서 어떤 일러스트를 말하는건지 불명
그리고 인터뷰도 찾았다. http://www.famitsu.com/news/201309/30039935.html
2013/11/09(土) 04:23:42.21 ID:3Glb1rqy
머리는 EGOIST 자켓이고 배경은 사요나라 메모리즈 자켓으로 짜깁기 신공 발휘.
↑링크처가 삭제되서 어떤 일러스트를 말하는건지 불명
2013/11/15(金) 19:03:45.30 ID:hSeYpwPv
인터뷰에 실린 스케치 배색이 레드쥬스의 레이싱 미쿠랑 옐로 미쿠잖아...
2014/05/17(土) 07:31:15.66 ID:Ys/y9QcS
스퀘어 에닉스에서 잡용 담당인가 봄. 대형기획인 콜라보 어플에서 딱히 설정 없는 "수수께끼의 소녀"란걸 그렸음.
2014/05/17(土) 15:54:03.80 ID:oj4KgMQd
저 그림 애매하다... 전체적으로 평소보다 대충이고 얼굴도 다시 레드쥬스 같아졌어.
밀리언아서 중간까지의 그림은 우나지나 다른 사람 영향이 있던건가?
여러가지가 섞여서 좀 다르게 생긴 얼굴이 됐었으니까 그대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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